수과원, 개체굴 생산기술 민간 이전…"굴 산업화 적극 지원"

기사등록 2026/08/25 0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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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4일 수과원 회의실에서 개체굴 연구성과의 확산과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체굴 연구성과 국유특허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4일 수과원 회의실에서 개체굴 연구성과의 확산과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체굴 연구성과 국유특허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고부가 수산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개체굴의 생산 핵심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고 산업화 기반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수과원 남동해수산연구소가 개발한 ▲개체굴 인공종자 생산용 유생 부착기질 ▲선별망 교체형 치패 중간양성기 관련 국유특허 등 2건이다. 이 기술들은 개체굴 종자 생산과 중간 양성 과정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기술이다.

개체굴 인공종자 생산용 유생 부착기질 '부트라'는 수산 부산물인 참굴 껍질(패각)을 재활용한 친환경 재료로 굴 유생이 한 마리씩 붙어 자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제품의 국산화를 통해 종자생산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별망 교체형 치패 중간양성기는 어린 굴을 일정 크기까지 안정적으로 키우는 장치로 기존에는 치패 크기에 따라 중간양성기를 교체해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 기술은 선별망만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현장에서의 작업 효율을 높였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개체굴은 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 핵심 품목"이라며 "연구 성과가 양식 현장과 관련 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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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개체굴 생산기술 민간 이전…"굴 산업화 적극 지원"

기사등록 2026/08/25 09:30: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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