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정부 지원사업 후속 R&D 과제 선정"

기사등록 2026/08/25 09: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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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6개월간 31.5억 연구개발비 지원

세포·유전자치료제 플랫폼 임상 역량↑

[서울=뉴시스] 차바이오텍 CI. (사진=차바이오텍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차바이오텍 CI. (사진=차바이오텍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차바이오텍이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후속 R&D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차바이오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전문기관으로 수행하는 '2026년도 K-HERO 육성·지원사업' 후속 R&D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HERO 육성·지원사업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해, 핵심·원천기술 확보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연구소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차바이오텍은 '글로벌 임상 적용을 위한 MSC 세포주(CHAMS)와 조합형 유전자 발현 기반 기능 강화 세포(CHAGE)의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 전략 수립' 과제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회사는 앞으로 3년 6개월간 총 31억5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플랫폼의 임상 개발 역량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차바이오텍은 그동안 축적해 온 중간엽줄기세포(MSC)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세포치료 기술뿐 아니라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제조공정, 세포은행 구축·운영, 품질관리, 비임상 및 임상개발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이러한 기반 위에 자체 개발한 표준화 원료세포 플랫폼 'CHAMS' 와 치료 유전자를 도입해 세포 기능을 강화하는 'CHAGE' 플랫폼을 연계한다.

두 플랫폼을 결합해 특정 질환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적용 가능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는 언급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CHAGE-201' 이다. IPF는 폐 조직이 점차 섬유화되면서 폐 기능이 저하되는 진행성 난치질환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새로운 치료 선택지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사업에서 CHAGE-201의 효력과 작용기전을 추가로 검증하고, 임상시험용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포은행과 GMP 제조공정, 품질시험 및 특성분석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비임상 안전성시험을 수행해 국내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남수연 차바이오텍 R&D 총괄사장은 "CHAGE-201의 임상 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CHAMS-CHAGE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난치성 질환에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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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정부 지원사업 후속 R&D 과제 선정"

기사등록 2026/08/25 09:22: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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