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 "삼성물산, 실적·주주환원 기대…목표가 54만원↑"

기사등록 2026/08/25 08:41:0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삼성물산 기업이미지(CI). (사진=삼성물산 제공) 2026.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물산 기업이미지(CI). (사진=삼성물산 제공) 2026.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흥국증권은 25일 삼성물산에 대해 3분기 호실적과 주주환원 확대 등이 주가 재평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54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여전히 '매수'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달 말 이후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등 계열사 지분가치 상승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과 견조한 실적 모멘텀, 주주환원 확대 등이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물산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12.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직전 분기와 달리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부문별로는 건설, 패션, 레저, 식음, 바이오 등의 약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흥국증권은 삼성물산의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5조9000억원, 3조9000억원으로 수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18.6% 증가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올해도 바이오가 주도하는 가운데 건설, 상사, 패션, 레저, 식음 등 전사업 부문의 개선으로 이익창출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며 "바이오는 5공장 및 미국 록빌 공장 단계적 Ramp-up으로 외형성장 지속과 고수익성 유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건설은 하이테크 공정 본격화 및 글로벌 에너지 수요, 주택 브랜드 경쟁력 기반 양질의 수주 확대 지속될 것"이라며 "패션에서도 업황 개선에 따른 판매율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캐리비안베이 입장객 증가에 따라 레저 부문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호한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를 통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흥국證 "삼성물산, 실적·주주환원 기대…목표가 54만원↑"

기사등록 2026/08/25 08:41:0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