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포트폴리오로 하반기 입찰 수주 성과 확대
환자 투약 편의성 및 의료진 치료 선택권 높여
![[서울=뉴시스] 옴리클로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139_web.jpg?rnd=20260825082842)
[서울=뉴시스] 옴리클로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셀트리온이 하반기에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유럽 시장 확대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300㎎을 유럽에 출시하고,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유럽 내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퍼스트무버'로서 우위를 점하고, 판매 가속화에 나설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유럽에 옴리클로(75㎎·150㎎)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중순부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에 300㎎을 신규 출시했다.
옴리클로 300㎎은 현재 출시 국가를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셀트리온은 판매 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넓힐 계획이다. 일부 국가에만 공급되고 있는 오리지널(300㎎) 대비 옴리클로 300㎎의 판매 지역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옴리클로 300㎎ 출시는 환자의 투약 편의성과 의료진의 치료 선택권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300㎎ 투여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기존에는 150㎎ 용량을 두 차례 투여했으나, 300㎎ 단일 용량을 활용하면 한 번의 주사로 치료가 가능하다.
또 셀트리온은 옴리클로 300㎎을 프리필드시린지(PFS)뿐 아니라 오토인젝터(AI)로도 공급해 환자와 의료진의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 환자 상태와 투여 환경, 사용 방식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옴리클로 300㎎은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옴리클로는 냉장 조건(2~8℃)에서 최대 2년, 실온(최대 25℃)에서는 최대 7일까지 보관이 가능해 오리지널보다 보관 기간이 길다.
또 실온 보관 후에도 다시 냉장 보관할 수 있는 재냉장(Re-Refrigeration) 기능을 갖춰 의약품의 운송·보관 및 사용 과정에서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옴리클로 300㎎ 출시를 계기로 신규 환자 처방 및 유럽 주요국 입찰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유럽 주요국 입찰 수주 ▲낙찰 물량 공급 개시 등을 순차적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하태훈 셀트리온 유럽본부장은 “옴리클로 300㎎ 출시로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퍼스트무버의 시장 선점 효과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에서 옴리클로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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