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L·삼일회계법인·삼성SRA 출신 영입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은 사업 특성에 맞춰 리서치·전략 조직을 재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운용은 기존 리서치·전략 조직을 중심으로 자본시장과 산업·기업, 해외시장 등을 투자전략에 연계하고, 코람코자산신탁은 실물 부동산시장에 특화된 분석·전략 기능을 강화한다.
코람코자산운용은 기존 리서치·전략실(R&S실)의 역할을 투자전략 중심으로 구체화한다. R&S실 수장으로 JLL 출신 박성민 실장이 영입된다. 박 실장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금융학을 전공하고 다트머스대학교 턱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JLL코리아 리서치팀장과 싱가포르 JLL 아시아태평양 캐피탈마켓 리서치 임원을 거치며 상업용 부동산시장 분석과 투자자문 업무를 맡았다. 이에 앞서 교보생명에서는 국내외 주식·채권과 대체투자 자산을 운용했으며 최근에는 부동산 전문 운용사에서 실제 투자를 지휘하기도 했다.
구성모 팀장은 박 실장과 함께 R&S팀의 실무조직을 이끌며 기업·산업 분석과 신규 투자기회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구 팀장은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삼일회계법인과 글로벌 금융자문사인 라자드에서 기업분석과 M&A, 투자검토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코람코자산신탁은 부동산시장과 함께 산업환경 전반에 대한 리서치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마스턴투자운용 R&S실과 삼성SRA자산운용 리서치센터 등을 거친 지효진 팀장을 영입했다. 지 팀장은 서강대 대학원에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국내외 부동산시장 분석과 기관투자자 투자전략 수립 등을 담당해 왔다. 최근까지도 마스턴투자운용에서 거시환경과 글로벌 자본흐름 등을 반영한 부동산 투자전략 수립을 담당했다.
이번 조직 강화는 코람코가 추진해 온 섹터 전문화의 적용 범위를 리서치와 전략 분야로 넓히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부동산 뿐 아니라 글로벌 자본시장과 다양한 투자 분야를 경험한 전문인력이 합류하면서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과 투자전략의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투자와 상품으로 구체화하는 데 리서치·전략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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