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2분기 해외 B2B 매출 18억…분기 최대"

기사등록 2026/08/25 08:11:2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앱 수익화 솔루션 기업 엔비티는 2분기 해외 B2B(기업간거래) 매출액이 18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상반기 누적 해외 매출은 24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해외 매출 22억원을 반기 만에 넘어섰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 2.2%에서 7.1%로 확대됐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2분기 글로벌 오퍼월 부문의 노출 단위당 수익성(eCPM)은 전분기 대비 21% 상승했다. 국가별 이용자 특성에 맞춰 오퍼 구성과 리워드 구조를 최적화하면서 동일한 트래픽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높아진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엔비티는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에서 서비스하는 글로벌 K-콘텐츠, 메타버스 플랫폼 등에 오퍼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 글로벌 이용자 기반을 갖춘 플랫폼으로 앱 수익화 솔루션 적용을 넓히며 해외 매체 기반을 확대해왔다.

신규 시장 개척도 이어간다. 엔비티는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매체와의 제휴 협의를 거쳐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핵심 국가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캐나다와 태국 등 신규 진출 지역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연내 일본 진출을 포함해 신규 시장과 매체 제휴를 확대하고, 하반기 애드 익스체인지 가동을 통해 글로벌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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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2분기 해외 B2B 매출 18억…분기 최대"

기사등록 2026/08/25 08:11: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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