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에 "연·풍선 날리면 무관용"…하마스, 부인

기사등록 2026/08/25 02:14:41

최종수정 2026/08/25 02: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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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AP/뉴시스]이스라엘은 24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연, 풍선을 사용해 자국을 타격하려 한다면서, 무관용 정책을 채택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력 경고했다. 사진은 24일 가자시에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임시로 세운 텐트 사이를 사람들이 지나고 있는 모습. 2026.08.25.
[가자=AP/뉴시스]이스라엘은 24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연, 풍선을 사용해 자국을 타격하려 한다면서, 무관용 정책을 채택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력 경고했다. 사진은 24일 가자시에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임시로 세운 텐트 사이를 사람들이 지나고 있는 모습. 2026.08.2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스라엘은 24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연, 풍선을 사용해 자국을 타격하려 한다면서, 무관용 정책을 채택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력 경고했다.

AFP통신, 이스라엘내셔널뉴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자국 네게브 지역을 향해 연과 풍선을 날리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채택하라는 지시를 이스라엘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현상을 끝내기 위해 강력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풍선과 연에 적용되는 원칙은 드론과 동일하다. 폭발물이 있든 없든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1~22일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경계에서 약 900m 떨어진 이스라엘 키부츠 나할 오즈에서 연 4개가 발견됐다. 지난주 이스라엘 남부의 다른 지역에서도 복수의 연이 발견됐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군 소식통들을 인용해 하마스가 연을 날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대응을 시험하려는 의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하마스는 이를 부인했다.

하마스 정치국 위원인 바셈 나인은 성명을 통해 연들이 "잔해 속에서 순수한 어린 시절을 찾는 아이들에 의해 가자에서 날려졌다"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별도의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연을 공습의 구실로 사용했다고 비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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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에 "연·풍선 날리면 무관용"…하마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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