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넘 영 총리 등 유럽 정상들, 키이우에서 우크라 독립 축하

기사등록 2026/08/24 22:23:47

최종수정 2026/08/24 22:34:2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AP/뉴시스] 앤디 버넘 영국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 우크라 독립기념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앤디 버넘 영국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 우크라 독립기념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키이우(우크라)=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 여러 나라 지도자들이 2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이 나라의 독립 35주년을 축하하고 4년 반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 침공 격퇴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옛 소련이 무너진 직후인 1991년 8월 24일 당시 우크라 국회의원들은 소련 연방 공화국 지위를 내던지고 당당한 독립 국가로 선언했고 몇 달 후 전국민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찬성 통과되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은 2022년 2월 24일 '친나치'의 젤렌스키 정부를 무너뜨리고 친러시아 정부를 단시간에 수립하겠다며 전면 침공했다.

이날 취임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영국의 앤디 버넘 총리가 첫 외국 방문지로 우크라에 오는 등 10명이 넘는 유럽 지도자들이 유럽연합의 안토니우 코스타 정상회의상임의장과 함께 키이우에 와서 우크라 국민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를 격려했다.

우크라의 안드리 시비하 외무장관은 소셜 미디어 글로 "우크라에서는 독립이 결코 추상적 개념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모든 역경을 닫고 지켜내고 있다"고 말했다.

[AP/뉴시스] 24일 우크라 35주년 독립기념식에 버넘 영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 대통령과 함께 핀란드 대통령, 에스토니아 대통령, 리투아니아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AP/뉴시스] 24일 우크라 35주년 독립기념식에 버넘 영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 대통령과 함께 핀란드 대통령, 에스토니아 대통령, 리투아니아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이 같은 때에 국가는 자기 편에 서는 우방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버넘 영국 총리는 이날 키이우에서 전후 우크라를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의지의 연합 국가모임을 공동 주재했다. 다른 의장국인 프랑스와 독일 지도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축하 연설에서 "우리와 같은 전쟁에서는 어느 나라도 자체 무기에만 기댈 수 없다"면서 "우리와 같은 정도로 강력하게 공격 받는 나라는 세계의 도움 없이는 결코 버텨내지 못한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버넘 영 총리 등 유럽 정상들, 키이우에서 우크라 독립 축하

기사등록 2026/08/24 22:23:47 최초수정 2026/08/24 22:34:2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