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미국채혼합50' ETF 상장

기사등록 2026/08/24 17:50:5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반도체·미국 단기채 동시 투자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장성과 달러자산 투자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미국채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

24일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이 상품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수요 증가의 수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5%씩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잔존만기 0~1년의 미국 단기국채에 편입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메모리 반도체의 성장성에 투자하면서 자산의 절반을 달러 자산으로 구성해 국내 주식과 달러 간 역방향 움직임을 활용한 자산배분과 변동성 완화 효과를 노린다.

특히 원화 국고채 대신 미국 단기국채를 담아 금리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잡았다.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 기준금리를 기반으로 국채 이자수익을 월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며, 만기가 1년 미만인 단기채 위주로 구성해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 가격 변동 위험도 최소화했다.

퇴직연금 계좌 활용도 역시 높다. 채권혼합형으로 분류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위험자산 한도(70%)를 주식형 ETF로 채운 뒤 이 상품을 30% 추가 편입할 경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한 실질 주식 익스포저를 최대 85%까지 확대할 수 있다.

김동명 미래에셋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장기 노후 자산 관리 시 원화 자산과 달러 자산을 균형 있게 배분하려는 연금 투자자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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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미국채혼합50' ETF 상장

기사등록 2026/08/24 17:50: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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