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소지섭. (사진=데이즈드)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19980_web.jpg?rnd=20260824172525)
[서울=뉴시스] 소지섭. (사진=데이즈드) 2026.08.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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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소지섭이 '김부장'을 자신의 연기 인생 2막을 연 작품으로 꼽았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소지섭과 까르띠에가 함께한 2026년 9월호 커버와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소지섭은 이번 화보에서 다양한 워치와 주얼리를 착용하고 여러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새로운 스타일링에 대해 "까르띠에를 매치해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조합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어서 앞으로 스타일링을 할 때 조금 더 과감하게 접근해 보고 싶어졌어요"라고 했다.
최근 출연작 '김부장'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소지섭은 "여전히 '김부장'이라고 불러주시는 분이 있어요.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의미겠죠. 제 연기 인생의 1막을 열어준 작품이 '미안하다, 사랑한다'였다면, '김부장'은 2막을 열어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김부장'이라는 호칭도 더 반갑고, 저에게는 애정이 많이 가는 이름이 됐어요. 시간이 지나도 작품과 함께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배우로서는 참 감사한 일이죠"라고 말했다.
새 작품에 들어갈 때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소지섭은 "새 작품에 들어갈 때인 것 같아요.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을 선보이는 일은 항상 걱정도 많이 되지만, 그만큼 설레는 일이기도 해요"라고 했다.
이어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는 늘 '이번에는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까', '내가 이 인물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생겨요. 아무리 비슷한 역할을 해본 경험이 있어도 새로운 인물을 만나는 순간에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있거든요"라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1995년 브랜드 스톰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주군의 태양', '내 뒤에 테리우스'와 영화 '영화는 영화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광장'과 '김부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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