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김윤덕 국토장관 만나 GTX-B 등 지역 현안 건의

기사등록 2026/08/24 17: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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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장관 면담…구민 요구 전달

GTX-B 환기구 이전 및 공사 중지 요청

데이터센터 건축법 개정·철도 지하화도

[서울=뉴시스] 조유진(왼쪽)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민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유진(왼쪽)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민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B 환기구 위치 재검토·이전과 2차 설명회 전 공사 중지, 주택가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건축법' 개정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24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지난 21일 김 장관에게 GTX-B 노선 조정,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 관련 제도 개선, 경부선 영등포 구간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다.

조 구청장은 먼저 주거 밀집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 대한 주민들의 생활환경 우려와 불안감을 전달하고 '건축법' 개정을 요구했다.

구는 국토부에 지난해 두 차례, 올해 한 차례 법령 개정을 건의한 것과 지난 12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서 영등포구가 발의한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자치구의 실질적 심의권을 보장하는 제도 개선안을 통과시킨 점 등도 설명했다고 한다.

광역교통·철도 분야에서는 ▲GTX-B 여의동로 환기구 위치 재검토와 2차 설명회 전 공사 중지 ▲중마루공원 환기구의 공원 밖 이전 또는 여의도공원 환기구와 통합 ▲수색~광명 고속철도 대방초 인근 환기구 이전과 노선 변경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등의 조기 개통을 요청했다.

조 구청장은 국토부가 올해 발표할 예정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경부선 영등포구 구간을 선도 사업으로 우선 반영해 달라고도 건의했다.

김 장관은 국토부 관계자들에게 해당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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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김윤덕 국토장관 만나 GTX-B 등 지역 현안 건의

기사등록 2026/08/24 17:11: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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