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임시영업·시설복구 지원 방안 논의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지난 22일 울산 동구 방어진활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4일 건물 내부가 까맣게 타 있다. 2026.08.24. parks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19584_web.jpg?rnd=20260824135201)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지난 22일 울산 동구 방어진활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4일 건물 내부가 까맣게 타 있다. 2026.08.24.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가 지난 22일 화재로 영업이 중단된 방어진활어센터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동구는 24일 상황실에서 천기옥 동구청장 주재로 '방어진활어센터 화재 발생에 따른 2차 긴급 대책 보고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피해 상인들의 일상 회복과 영업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동구는 현장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설물 구조 안전진단과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신속한 복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기존 시설물 사용이 가능한 경우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건물을 보수해 최대한 조기에 영업을 재개하도록 한다.
시설물 사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철거 후 재건축이나 대규모 복구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한다.
영업 중단 장기화에 대비해 임시 영업대책도 마련한다.
시설 복구에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경우 인근에 임시 판매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피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영업 중단 기간 시설 사용료를 감면하고, 공공요금 등에 대해서도 납부 유예나 감면 가능 여부도 확인한다.
또 동구와 울산시, 중앙정부의 가용 재원을 확보해 피해 상인들을 위한 재정·금융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험 처리 절차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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