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4세 고용률은 75.4%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8243_web.jpg?rnd=20260728163850)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올해 상반기 전체 고용률과 청년고용률, 핵심 생산연령층 고용률에서 나란히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4일 이천시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이천시 고용률은 68.2%로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66.1%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5세 이상 인구는 20만7000명으로 변동이 없었지만 비경제활동인구는 3000명 줄어든 6만4000명, 실업자는 3000명 감소한 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거주지 기준 취업자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4000명 증가한 14만1000명으로 늘었고, 실업률은 1% 수준으로 낮아졌다.
핵심 생산연령층과 청년층 고용지표도 개선됐다.
15~64세 고용률은 75.4%로 지난해 하반기 72.9%보다 2.5%포인트 상승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15~29세 청년고용률도 55.5%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가 3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2천명 각각 증가했다.
직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가 2000명 늘었고 기능·기계조작·조립과 관리자·전문가 분야도 각각 1000명 증가했다.
광·제조업 취업자는 약 2만6000명, 건설업은 1만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2만2000명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산업 대분류상 취업자가 감소한 분야는 없었다.
이천지역 사업체에서 일하는 근무지 기준 취업자는 18만3000명으로, 거주지 기준 취업자 14만1000명보다 4만2000명 많았다.
시는 이 같은 격차가 지역 내 일자리가 인근 시·군의 노동력까지 흡수하는 자족형 고용 구조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반도체와 첨단 부품·소재 협력업체 등 제조업 분야의 고용 기반이 유지되는 가운데 물류·서비스업이 성장하고 운수·통신·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취업자가 늘어난 것이 전반적인 고용지표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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