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철도포럼' 코레일 통합 성과 발표
![[대전=뉴시스] 2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행정학회와 코레일 주관으로 열린 '미래철도포럼'. (사진=한국행정학회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19705_web.jpg?rnd=20260824145148)
[대전=뉴시스] 2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행정학회와 코레일 주관으로 열린 '미래철도포럼'. (사진=한국행정학회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코레일과 SR 간 고속철도 통합으로 신규 선로나 차량 도입 없이도 연간 약 560만석, 하루 최대 1만7000석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홍영호 한국철도공사 통합전략실장은 24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열린 '미래철도포럼'에서 고속철도 통합과 공기업의 혁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내달 1일 예정된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과 9월 중순 코레일 자회사 체계 재편을 앞두고 철도 공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홍 실장은 "고속철도 이용객이 2005년 약 3200만명에서 지난해 약 1억1900만명으로 3.7배 증가했지만 코레일과 SR의 이원화된 운영체계로 좌석 부족과 선로운용 제약, 차량·정비·안전관리 등의 중복 문제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통합은 기관을 먼저 합치는 방식이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운영통합을 우선 시행한 뒤 충분한 검증과 협의를 거쳐 기관통합으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며 "시범 교차운행과 중련·복합운행 등을 통해 안전성과 차량 호환성을 검증하고 노·사·정 및 전문가 협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통합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로 기존 선로와 차량의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져 신규 선로나 차량 도입 없이 연간 약 560만석, 하루 최대 약 1만700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홍 실장을 "예매·발권과 차량운용, 정비, 안전관리 등 중복 기능을 일원화하는 동시에 국민 편익과 고용안정을 함께 달성해야 한다"고 통합효과와 함께 통합이후의 코레일 역할을 강조했다.
윤성일 강원대 교수는 철도정책을 노선·인프라 중심에서 지역의 산업·관광·생활권을 연계하는 지역발전 플랫폼 중심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해, 정원희 건양대 교수는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예지정비 등을 활용한 지능형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필요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성시경 한국행정학회장은 개회사에서 "공공기관 통합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국민"이라며 "통합 이후 안전성·정시성·편의성 등 철도서비스 개선과 지역균형발전, AI·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홍영호 한국철도공사 통합전략실장은 24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열린 '미래철도포럼'에서 고속철도 통합과 공기업의 혁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내달 1일 예정된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과 9월 중순 코레일 자회사 체계 재편을 앞두고 철도 공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홍 실장은 "고속철도 이용객이 2005년 약 3200만명에서 지난해 약 1억1900만명으로 3.7배 증가했지만 코레일과 SR의 이원화된 운영체계로 좌석 부족과 선로운용 제약, 차량·정비·안전관리 등의 중복 문제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통합은 기관을 먼저 합치는 방식이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운영통합을 우선 시행한 뒤 충분한 검증과 협의를 거쳐 기관통합으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며 "시범 교차운행과 중련·복합운행 등을 통해 안전성과 차량 호환성을 검증하고 노·사·정 및 전문가 협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통합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로 기존 선로와 차량의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져 신규 선로나 차량 도입 없이 연간 약 560만석, 하루 최대 약 1만700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홍 실장을 "예매·발권과 차량운용, 정비, 안전관리 등 중복 기능을 일원화하는 동시에 국민 편익과 고용안정을 함께 달성해야 한다"고 통합효과와 함께 통합이후의 코레일 역할을 강조했다.
윤성일 강원대 교수는 철도정책을 노선·인프라 중심에서 지역의 산업·관광·생활권을 연계하는 지역발전 플랫폼 중심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해, 정원희 건양대 교수는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예지정비 등을 활용한 지능형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필요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성시경 한국행정학회장은 개회사에서 "공공기관 통합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국민"이라며 "통합 이후 안전성·정시성·편의성 등 철도서비스 개선과 지역균형발전, AI·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