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 내년부터 2년간 강릉에서 홈 경기 개최

기사등록 2026/08/24 13:53:4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춘천은 필수조건 충족하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 2024' 2차 클럽상 선정 결과 세심한 잔디 관리로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한 강원FC의 강릉종합운동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 2024' 2차 클럽상 선정 결과 세심한 잔디 관리로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한 강원FC의 강릉종합운동장.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2027~2028년 홈경기 개최지로 강릉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 측은 "지난 21일 오전 10시까지 관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7~2028년 홈경기 개최 의향서를 접수했다"며 "강릉시는 필수조건을 모두 수용한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반면, 춘천은 필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향후 2년간 강원 홈경기는 강릉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강원은 지난 6월부터 2027~2028년 홈경기의 안정적인 개최를 위해 춘천시와 강릉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개최지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고 한다.

지난달 9일 양 지자체를 각각 만나 대화했고, 21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릉시, 구단 등 4자가 함께 협의를 진행한 거로 전해졌다.

구단 측은 "도와 협의해 지난해 홈경기 개최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선정 방식을 변경했다"며 "지자체가 각각 금액을 제시하고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한 지자체가 하반기 개최권을 갖는 방식 대신, 관계 지자체에 동일한 기본 조건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수용 의사를 확인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필수조건을 모두 수용한 강릉시를 2027~2028년 홈경기 개최지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릉시와 긴밀히 협력해 향후 2년간 홈경기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겠다"며 "경기 개최지와 관계없이 춘천시민을 비롯한 모든 강원도민이 구단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내 소통과 팬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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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 내년부터 2년간 강릉에서 홈 경기 개최

기사등록 2026/08/24 13:53: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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