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AI로 서리 예측' 최우수

기사등록 2026/08/24 14:07:4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AI 농장별 서리예측 서비스…최대 3일 전 예측·정확도 91.8%

농업·재난안전·재정 등 현장 해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전주=뉴시스] 24일 전북자치도청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24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24일 전북자치도청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24 (사진=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연 가운데 농업기술원 원예과의 '농장마다 다른 서리, AI로 미리 예측해 농작물을 지키다'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에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도민 편익 증진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 5건을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의 관행과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행정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현장 문제 해결 과정과 도민 체감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농업기술원 원예과의 최우수상 사례는 전국 최초로 AI 기반 농장별 서리예측 서비스를 구축해 최대 3일 전에 서리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위험지역과 대응방법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측 정확도 91.8%를 확보해 농업인이 서리에 미리 대응하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우수상에는 안전정책과의 '투입예산 0원, 들리는 경보로 도민 안전을 지키다'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행정정보과·회계과의 '잠자던 도금고를 깨우다, AI 자금운용으로 매년 16억 세외수입 창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의 'IC까지 돌아가느라 놓치던 골든타임-고속도로 회차로를 소방 지도에 새기다' ▲보건환경연구원의 '소멸위기 토종생강 살려서, 종자주권 지키고 농가소득 높였다' 등 3건이 선정됐다.

도는 수상 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 특별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선택형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 공유해 적극행정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임철언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선정된 사례들은 거창한 예산이나 제도 변화에 앞서 현장의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해법을 찾아낸 적극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자세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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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AI로 서리 예측' 최우수

기사등록 2026/08/24 14:07: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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