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O, 덴마크공대와 친환경 해운·해양로봇 공동연구 모색

기사등록 2026/08/24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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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해운·해양로봇 분야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덴마크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DTU)가 현지시간 지난 21일 덴마크 DTU에서 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뉴시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덴마크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DTU)가 현지시간 지난 21일 덴마크 DTU에서 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덴마크공과대학교(DTU)와 친환경 해운과 해양로봇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KRISO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덴마크 DTU에서 'KRISO-DTU 해사 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연구 교류를 실제 협력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조선해양산업의 탈탄소화와 디지털 전환을 주요 의제로 삼고 양 기관의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했다. 친환경 해운 분야에서는 선상 탄소포집·저장(OCCS)과 전기추진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 현황과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 해양로봇 분야에서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양로봇과 여러 센서를 활용해 수중과 수상을 동시에 매핑하는 기술 등이 논의됐다.

양측 연구진은 발표 이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각 기관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가 가능한 분야를 살펴봤다. 특히 서로 다른 해양환경에서 축적한 연구·실증 경험을 접목해 새로운 공동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유럽연합의 국제 공동연구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등에 함께 참여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KRISO와 DTU는 앞으로 정례 워크숍을 열어 연구 성과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정종진 KRISO 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우리나라 조선해양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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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덴마크공대와 친환경 해운·해양로봇 공동연구 모색

기사등록 2026/08/24 10:38: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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