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9월부터 유료 전환…하루 최대 1만원

기사등록 2026/08/24 1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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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오후 9시 기본 30분 500원

경차·경주시민 다자녀 등 50% 감면

[서울=뉴시스] 국립경주박물관 금관 특별전 대기 행렬 (사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경주박물관 금관 특별전 대기 행렬 (사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2026.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이 다음 달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24일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공영주차장을 위탁 관리하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내달 1일부터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

주차 요금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과된다. 최초 20분 이내 회차 차량은 무료이며, 기본 30분은 500원이다. 이후 30분을 초과하면 10분당 200원씩 추가되고, 1일 최대 요금은 1만 원으로 제한된다.

아울러 경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경형 자동차, 저공해 차량,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주시민 다자녀 가구 등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형 주차장이 경주시 관리로 넘어가면서 9월 1일부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유료 운영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산하 13개 지방 박물관 중 주차비를 받는 곳은 국립광주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박물관 동쪽 부지에 총 264면(일반 214면, 대형 28면, 전기차 14면, 장애인 8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무료로 개방해 왔다.

당초 지난 3월 유료화 예정이었으나 박물관 정문 부근 주차장과 동측 주차장 출입구를 동선 통합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다소 연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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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8/24 11:06: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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