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쓰는 일상의 AI"…SKT, 1000만 에이닷 무기로 '모두의 AI' 출사표

기사등록 2026/08/24 10:04:3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SKT, '모두의 AI' 도전…20여개 기업 컨소시엄 꾸려

금융·건강 등 일상부터 세무·행정 등 전문 영역 확장

"취약계층 세심하게 고려해 전국민의 AI 활용 지원"

[서울=뉴시스] 유경상 SK텔레콤 AI 사내회사(CIC)장. (사진=SKT 뉴스룸)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경상 SK텔레콤 AI 사내회사(CIC)장. (사진=SKT 뉴스룸)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전국민이 무료로 이용하는 '모두의 인공지능(AI)'에 출사표를 낸 SK텔레콤이 "독자 AI 파운데이션모델(독파모) 경쟁력을 넘어 모두가 쓰는 일상 도구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월 1000만명 이상 사용하는 AI 서비스 '에이닷(A.)'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일상의 AI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유경상 SK텔레콤 AI 사내회사(CIC)장은 24일 자사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대국민 AI 서비스로 확장할 준비를 마쳤으며, '모두의 AI' 사업 참여는 이를 현실화하는 출발점"이라고 소개했다.

유 CIC장은 "SK텔레콤이 추진하는 '모두의 AI는 단순한 챗봇 서비스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AI 모델과 서비스가 국민을 만나는 실증 무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금융·모빌리티·미디어·교육·건강 등 국민이 매일 접하는 일상 영역에서 시작해 청년·소상공인·시니어 등 특정 대상에게 꼭 필요한 세무·행정·돌봄 등 전문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AI CIC장은 "AI 활용 격차가 사회적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낯선 취약계층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전국민이 가장 편리하고 자연스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소개한 풀스택 AI 경쟁력. (사진=SKT 뉴스룸)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소개한 풀스택 AI 경쟁력. (사진=SKT 뉴스룸)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SK텔레콤은 이번 모두의 AI 도전을 위해 20여개 기업과 기관, 단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꾸렸다. 유 AI CIC장은 "SK텔레콤은 하나은행, NH농협은행, 티머니모빌리티 등 11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추가 협력을 모색하는 등 신기술과 전문성을 지닌 기업·기관을 지속적으로 수용하는 열린 AI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AI'를 넘어 사용자를 대신해 일을 '실행하고 결과를 내는 AI'로의 전환은 AI 기술뿐만 아니라 서비스가 제공되는 개별 분야의 깊이있는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고 "컨소시엄에서 SK텔레콤의 역할은 모든 서비스를 직접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국민의 의도를 가장 적합한 모델·기술·전문 서비스로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터"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에이닷엑스(A.X) K2의 기술력과 국내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에이닷 1000만 사용자 운영 경험, 분야별 파트너 전문성을 연결해 국민 모두가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일상의 AI를 만드는 동시에 대한민국 AI의 다음 도전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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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쓰는 일상의 AI"…SKT, 1000만 에이닷 무기로 '모두의 AI' 출사표

기사등록 2026/08/24 10:04: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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