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주권·안보 단호히 수호…中, 평화에 더 큰 역할 기대"
![[서울=뉴시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먀오더위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지난 17일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한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왼쪽)과 회담했다. 사진은 먀오 부부장(가운데)과 가리바바디 차관, 라마니 파즈니 주중 대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출처: 중 외교부> 2026.08.24](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19353_web.jpg?rnd=20260824104025)
[서울=뉴시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먀오더위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지난 17일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한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왼쪽)과 회담했다. 사진은 먀오 부부장(가운데)과 가리바바디 차관, 라마니 파즈니 주중 대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출처: 중 외교부> 2026.08.2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과 이란 외교차관이 베이징에서 회담하고 걸프 지역 정세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먀오더위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지난 17일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한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과 회담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최근 걸프 지역 정세와 이란 정부의 입장을 중국 측에 설명했다.
그는 “걸프 정세 변화에 맞서 이란은 자국의 주권과 안보를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면서도 “외교적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은 수교 55년, 특히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10년 동안 주요 국제·지역 문제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은 중국과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또 “중국이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고 있다”면서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먀오 부부장은 “중국은 이란과 함께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화답했다.
그는 “중국은 중동과 걸프 지역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적극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제시한 4가지 제안에 따라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의 4가지 제안은 평화공존과 주권 존중, 국제법 질서 준수, 발전과 안보의 균형을 강조하며 정치·외교적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먀오더위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지난 17일 베이징에서 중국을 방문한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과 회담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최근 걸프 지역 정세와 이란 정부의 입장을 중국 측에 설명했다.
그는 “걸프 정세 변화에 맞서 이란은 자국의 주권과 안보를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면서도 “외교적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은 수교 55년, 특히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10년 동안 주요 국제·지역 문제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은 중국과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또 “중국이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고 있다”면서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먀오 부부장은 “중국은 이란과 함께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화답했다.
그는 “중국은 중동과 걸프 지역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적극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제시한 4가지 제안에 따라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의 4가지 제안은 평화공존과 주권 존중, 국제법 질서 준수, 발전과 안보의 균형을 강조하며 정치·외교적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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