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빛 축제부터 스포츠까지 콘텐츠 확대
![[서울=뉴시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개최된 2026 롯데 서머 클래식 콘서트.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19216_web.jpg?rnd=20260824093121)
[서울=뉴시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개최된 2026 롯데 서머 클래식 콘서트.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가 롯데월드타워를 쇼핑과 관광을 넘어 시민들이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23일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2026 롯데 서머 클래식 콘서트(LOTTE Summer Classic Concert)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무료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늦더위를 피해 롯데월드타워를 찾은 시민 약 4500명이 모여 도심 야경과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을 즐겼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애니메이션 OST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구성했다. 지휘자 정한결과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테너 존 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등이 무대에 올랐다.
해당 공연은 신동빈 롯데 회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신 회장은 평소 롯데월드타워가 고객의 관심과 사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성장한 만큼 그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강조해왔다.
이에 롯데는 계절별 문화 콘텐츠와 참여형 행사를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선보이고 있다. 봄에는 벚꽃을 주제로 한 스프링 인 잠실, 겨울에는 빛의 축제 롯데 루미나리에를 개최하고 있으며 스카이런, 아쿠아슬론 등 이색 스포츠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서머 클래식 콘서트’도 여름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를 찾는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2월 기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누적 방문객은 5억명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연간 방문객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인 60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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