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대학 69명 참가…두 달간 로봇·인간-AI 상호작용 등 연구
![[전남광주=뉴시스] '2026 제10회 GIST 창의융합 AX-챌린지' 시상식에서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트랙1 총괄 교원 AI학과 윤정원 교수, 트랙2 총괄 교원 김승준 교수, 트랙3 총괄 교원 김관영 교수.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19167_web.jpg?rnd=20260824090918)
[전남광주=뉴시스] '2026 제10회 GIST 창의융합 AX-챌린지' 시상식에서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트랙1 총괄 교원 AI학과 윤정원 교수, 트랙2 총괄 교원 김승준 교수, 트랙3 총괄 교원 김관영 교수. (사진=GIST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대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며 미래 기술 역량을 겨루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창의융합 AX-챌린지'가 10회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24일 GIST에 따르면 AI학과가 주관한 '2026년 제10회 GIST 창의융합 AX-챌린지'에 15개 대학 학부생 69명이 참가해 지난 6월22일부터 약 두 달간 '로봇 AX' '인간-AI 상호작용' 'AI 연구' 등 3개 분야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17년 시작한 이 대회는 AI·지능로봇·가상환경·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GIST는 참가자들에게 분야별 교육과 교수·연구원·대학원생 멘토링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공간과 장비, 재료비, 기숙사 등을 지원했다.
로봇 AX 경진에서는 참가자들이 로봇 기구학과 AI·컴퓨터 비전 등을 배우고 탁구 로봇을 직접 제작해 실제 사람과 탁구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 대상은 GIST 학생들로 구성된 '광주신유빈'팀이 차지했다.
인간-AI 상호작용 경진에서는 HMD와 3D프린터 등을 활용해 사람과 피지컬 AI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정의하고 체험형 AI 데모를 구현했다. 최우수상은 한양대 ERICA 학생들로 구성된 'EHC'팀에 돌아갔다.
AI 연구 경진에서는 참가자들이 GIST 연구실에서 약 8주간 멘토 교수의 지도를 받아 연구를 수행했다. 공주대 손건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GIST 김민아·김동우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민아 학생은 신약 개발에 쓰이는 단백질과 리간드의 결합력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 개선 연구를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원 GIST AI학과장은 "10회째를 맞아 인간과 로봇, AI 모델 간 다양한 상호작용을 직접 구현하는 새로운 시도가 이어졌다"며 "AX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실증형 융합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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