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은 죄 많은 사람이 하는 비즈니스"…노희영이 털어놓은 외식업의 생얼

기사등록 2026/08/25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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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말리고 싶다"…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외식업 현실에 직침 날린 이유

[서울=뉴시스]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외식업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
[서울=뉴시스]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외식업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외식업 창업의 가혹한 현실을 지적하며 함부로 시장에 뛰어들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노희영은 최근 구독자 402만명의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외식업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에서 식당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말했다. 외식업의 3대 비용으로 꼽히는 임대료와 인건비, 식자재비 모두 사업자가 통제하기 쉽지 않은 항목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외식업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희영은 "외식업 창업하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다 하지 말라고 말한다"며 "창업을 할 것이면 왜 해야 되는지, 무엇으로 잘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식당 운영은 단순히 음식을 잘 만드는 것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고도 했다. 노희영은 "식음료 사업은 교육 사업이다"며 "외식업을 기술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망한다"고 강조했다.

식재료의 상태에 따라 음식의 맛과 모양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셰프와 매니저, 직원들에게도 동일한 기준을 교육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결국 음식의 맛뿐 아니라 직원 교육과 서비스 관리까지 모두 운영자가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높아진 인건비와 인테리어 비용 역시 외식업 종사자들이 감당해야 할 부담으로 꼽았다. 특히 인건비의 경우 가족이 직접 매장 운영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비용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봤다.

노희영은 고객 응대 과정에서 겪는 고충도 언급했다. 그는 "죄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게 식당이라는 말도 한다"며 외식업의 어려움을 표현했다.

이어 "밥 먹고 고맙다는 소리를 들을 확률은 몇 % 안 된다"며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만 계속 듣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맙다는 소리는 못 듣고 계속 '죄송합니다, 시정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 비즈니스"라며 음식과 서비스, 직원 관리까지 끊임없이 신경 써야 하는 외식업의 현실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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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죄 많은 사람이 하는 비즈니스"…노희영이 털어놓은 외식업의 생얼

기사등록 2026/08/25 1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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