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슈머 원내대표 "김정은도 트럼프 존중 안해…美 망신"
밴 홀런 의원 "북한에 양보만 할 뿐 아무것도 얻지 못해"
![[앤드루스합동기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로 이동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22.](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1515623_web.jpg?rnd=20260822064521)
[앤드루스합동기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로 이동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2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을 축소하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민주당은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굴복해 한미 동맹과 미국의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척 슈머(뉴욕)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현시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도널드 트럼프가 스스로 절친이라고 주장했던 김정은조차 더 이상 그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트럼프가 국제 무대에서 미국을 망신시킨 최신 사례"라고 비판했다.
크리스 밴 홀런(메릴랜드) 상원의원은 엑스에 "트럼프는 또다시 독재자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며 "김정은에게 양보만 할 뿐 그 대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 세계에서 미국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태미 덕워스(일리노이) 상원의원도 "트럼프는 독재자들을 옹호하고 동맹을 소외시키는 일을 언제 멈출 거냐"며 "핵으로 무장한 김정은을 달래기 위해 한미 훈련을 축소한 것은 큰 실책"이라고 질타했다.
한국계 최초 미 상원의원인 앤디 김(뉴저지) 의원은 최근 입장문에서 "한미 동맹은 미국의 안보와 번영에 매우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을 보면 이러한 관계를 경시하는 것 같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척 슈머(뉴욕)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현시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도널드 트럼프가 스스로 절친이라고 주장했던 김정은조차 더 이상 그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트럼프가 국제 무대에서 미국을 망신시킨 최신 사례"라고 비판했다.
크리스 밴 홀런(메릴랜드) 상원의원은 엑스에 "트럼프는 또다시 독재자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며 "김정은에게 양보만 할 뿐 그 대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 세계에서 미국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태미 덕워스(일리노이) 상원의원도 "트럼프는 독재자들을 옹호하고 동맹을 소외시키는 일을 언제 멈출 거냐"며 "핵으로 무장한 김정은을 달래기 위해 한미 훈련을 축소한 것은 큰 실책"이라고 질타했다.
한국계 최초 미 상원의원인 앤디 김(뉴저지) 의원은 최근 입장문에서 "한미 동맹은 미국의 안보와 번영에 매우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을 보면 이러한 관계를 경시하는 것 같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워싱턴=AP/뉴시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뉴욕)가 3일 의회 의사당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러 가고 있다.2026.03.0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02075917_web.jpg?rnd=20260305045830)
[워싱턴=AP/뉴시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뉴욕)가 3일 의회 의사당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러 가고 있다.2026.03.05.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연합훈련에 관한 결정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방적으로 발표할 게 아니라 양국이 함께 내려야 한다"며 "한국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세계의 한 지역에서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백악관에서 연내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럴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나는 김정은을 아주 잘 알고 있으며, 우리가 현명한(smart) 대통령을 두고 있는 한 그는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만약 우리가 멍청한 대통령을 두고 있다면, 아마 그도 그렇게 괜찮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내 김 위원장과 회담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 그럴 것(Yeah, I will be)"이라고 답했다.
북한과 대화 재개 목표가 비핵화인지 묻는 질문에는 "그것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지만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백악관에서 연내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럴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나는 김정은을 아주 잘 알고 있으며, 우리가 현명한(smart) 대통령을 두고 있는 한 그는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만약 우리가 멍청한 대통령을 두고 있다면, 아마 그도 그렇게 괜찮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내 김 위원장과 회담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 그럴 것(Yeah, I will be)"이라고 답했다.
북한과 대화 재개 목표가 비핵화인지 묻는 질문에는 "그것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지만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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