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3명…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
![[스웨덴=AP뉴시스] 스웨덴의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졌다고 21일(현지 시간) 스웨덴 공영 SVT 방송 등이 보도했다. 사진은 경찰과 긴급 구조대원이 학교 밖에서 대기하는 모습. 2026.08.2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2218435_web.jpg?rnd=20260822062544)
[스웨덴=AP뉴시스] 스웨덴의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졌다고 21일(현지 시간) 스웨덴 공영 SVT 방송 등이 보도했다. 사진은 경찰과 긴급 구조대원이 학교 밖에서 대기하는 모습. 2026.08.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스웨덴의 한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21일(현지 시간) 스웨덴 공영 SVT 방송 등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6분께 칼을 들고 투구를 쓴 한 남성이 스웨덴 파르게스타에 있는 브리넬 고등학교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3명으로 12~17세 학생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망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이 학교에 다녔던 18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과거 다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펠레 밤스타드 경찰 대변인은 "체포된 남성 외에 범행에 연루된 다른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장 감식, 목격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사건의 배후는 알 수 없지만 경찰이 총력을 기울여 수사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은 "또 다시 학교 테러 소식이 발생했다는 것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스웨덴에서는 지난해 2월 오베브로에 있는 성인 교육 센터에서 35세 남성이 총을 난사해 10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2년 3월에는 말뫼의 한 고등학교에서 18세 학생이 교사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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