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감염 주의"

기사등록 2026/08/21 2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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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김포 이어 올해 세 번째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21일 고양시에 올해 세 번째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지역사회 내 유행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이번 경보는 지난 6월22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고양시에서 첫 군집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경기도에서는 지난달 9일 파주시, 이달 3일 김포시에 이어 세 번째 경보 발령이다.

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군집 사례는 위험 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를 의미한다.

도는 즉각 심층 역학조사에 착수해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 매개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주변 환경, 공동노출자 및 위험 요인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 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위험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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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감염 주의"

기사등록 2026/08/21 20:37: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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