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중급인민법원, 헝다부동산 청산 명령
![[선전(중국 광둥성)=AP/뉴시스]2021년 9월24일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의 헝다(恒大)그룹(에버그란데) 본사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3.09.18.](https://img1.newsis.com/2021/10/29/NISI20211029_0018097546_web.jpg?rnd=20211029192546)
[선전(중국 광둥성)=AP/뉴시스]2021년 9월24일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의 헝다(恒大)그룹(에버그란데) 본사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3.09.18.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부동산 시장의 위기를 촉발한 헝다그룹의 핵심 자회사 헝다부동산에 대한 파산 신청이 수리됐다고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광저우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광저우농촌상업은행 제기한 파산청산 신청을 받아들여 헝다부동산을 청산하도록 명령했다.
법원은 해당 회사가 만기가 도래한 채무를 갚지 못하고 보유 자산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였던 헝다 해체 과정의 마지막 단계가 마무리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파산 신청 수리는 해당 법원이 헝다그룹 창업자에 대한 선고를 내린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앞서 법원은 전날 헝다 창업자 쉬자인 전 회장에 대한 1심 선고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모든 개인 재산을 몰수하도록 했으며 불법 수익을 계속 추징하고 부족분은 배상하도록 명령했다.
또 헝다그룹에 대해서는 88억2000만 위안(약 1조8300억원)의 벌금을, 헝다부동산에 대해서는 70억 위안(약 1조4500억원)의 벌금을 각각 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광저우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광저우농촌상업은행 제기한 파산청산 신청을 받아들여 헝다부동산을 청산하도록 명령했다.
법원은 해당 회사가 만기가 도래한 채무를 갚지 못하고 보유 자산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였던 헝다 해체 과정의 마지막 단계가 마무리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파산 신청 수리는 해당 법원이 헝다그룹 창업자에 대한 선고를 내린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앞서 법원은 전날 헝다 창업자 쉬자인 전 회장에 대한 1심 선고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모든 개인 재산을 몰수하도록 했으며 불법 수익을 계속 추징하고 부족분은 배상하도록 명령했다.
또 헝다그룹에 대해서는 88억2000만 위안(약 1조8300억원)의 벌금을, 헝다부동산에 대해서는 70억 위안(약 1조4500억원)의 벌금을 각각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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