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한도 3000억으로 확대…가산금리 0.1%p 인하
![[서울=뉴시스] 디에이치 방배 전경(야간). (제공=현대건설) 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951_web.jpg?rnd=20260710201833)
[서울=뉴시스] 디에이치 방배 전경(야간). (제공=현대건설) 2026.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시중은행들이 다음 달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한도를 기존의 3배인 1조5000억원 이상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한도를 기존 1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상향했다. 금리는 신규 6개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산금리 1.6%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인하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재건축·재개발 이주비와 신축 단지 중도금·잔금대출 등 주택공급 관련 집단대출은 금융사별 총량목표와 분리해 따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은행들은 공급에 여유가 생기면서 당초 각사 1000억원 규모에서 2~4배로 대폭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디에이치방배에 배정한 잔금대출 한도를 4000억원으로 늘렸다. 하나은행은 3500억원으로, KB국민은행은 3000억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우리은행도 2000억원으로 확대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잔금대출 가산금리도 0.1%포인트 인하했다. 5대 은행이 디에이치방배에 배정한 잔금대출 한도는 5000억원에서 3배인 1조5000억원 이상 규모로 큰 폭으로 늘었다. 이들 은행의 추가 한도 확대와 금리 인하 등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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