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삼성디스플레이에 5% 지분 양도
총 4.4조 자금 확보해 미래 사업 투자
美배터리 공장 투자로 ESS 수요 선점
![[서울=뉴시스] 삼성SDI는 1일 경기도 용인 기흥 본사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SDI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4536_web.jpg?rnd=20260701091534)
[서울=뉴시스] 삼성SDI는 1일 경기도 용인 기흥 본사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SDI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박나리 기자 = 삼성SDI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약 5%를 삼성디스플레이에 양도해 4조4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선제적인 투자에 나서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 안팎에선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미국에서 배터리 공장 투자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삼성SDI는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1308만8235주를 삼성디스플레이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각 예정 주식은 전체 보유 주식(3985만6천654주)의 약 33%이며, 액수는 약 4조4500억원이다.
예정대로 매각이 진행되면 삼성SDI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율은 기존 15.2%에서 10.2%로 낮아진다.
삼성SDI는 구체적인 자금 활용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삼성SDI가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시너지셀즈의 시설 투자 등에 자금을 투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번 지분 매각은 최근 실적 개선을 지속하고 있는 삼성SDI가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SDI는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용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 전원장치(UPS) 배터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및 우주항공 등 신규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해부터 리튬인산철(LFP)과 전고체 배터리 생산 라인 투자 등도 지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SDI는 이번에 확보하는 현금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분 양도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주주 구성은 그대로이고, 삼성SDI의 지분율이 낮아지는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선) 특별한 변동 사항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규모 자금을 확보해 선제적인 투자에 나서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 안팎에선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미국에서 배터리 공장 투자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삼성SDI는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1308만8235주를 삼성디스플레이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각 예정 주식은 전체 보유 주식(3985만6천654주)의 약 33%이며, 액수는 약 4조4500억원이다.
예정대로 매각이 진행되면 삼성SDI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율은 기존 15.2%에서 10.2%로 낮아진다.
삼성SDI는 구체적인 자금 활용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삼성SDI가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시너지셀즈의 시설 투자 등에 자금을 투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번 지분 매각은 최근 실적 개선을 지속하고 있는 삼성SDI가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SDI는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용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 전원장치(UPS) 배터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및 우주항공 등 신규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해부터 리튬인산철(LFP)과 전고체 배터리 생산 라인 투자 등도 지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SDI는 이번에 확보하는 현금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분 양도에 삼성디스플레이는 "주주 구성은 그대로이고, 삼성SDI의 지분율이 낮아지는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선) 특별한 변동 사항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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