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재정경제대 학생과 언어·환경·진로 등 다양한 활동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한동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26년 한동대 JOIN+해외 봉사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동대 봉사단(학생 24·교직원 5명)은 10~19일 열흘간 몽골 사립대인 재정경제대(UFE) 학생들과 지역·교육·문화 봉사 활동으로, 대학의 교육 나눔 철학인 '배워서 남 주자'를 실천했다.
한동대 봉사단(학생 24·교직원 5명)은 10~19일 열흘간 몽골 사립대인 재정경제대(UFE) 학생들과 지역·교육·문화 봉사 활동으로, 대학의 교육 나눔 철학인 '배워서 남 주자'를 실천했다.
![[포항=뉴시스] 한동대학교 'JOIN+해외봉사단'이 몽골 현지 대학인 재정경제대(UFE) 학생들과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8100_web.jpg?rnd=20260821150953)
[포항=뉴시스] 한동대학교 'JOIN+해외봉사단'이 몽골 현지 대학인 재정경제대(UFE) 학생들과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2026.08.21. [email protected]
지역 봉사는 울란바토르 One Sky International NGO와 손을 잡고 마을 정화 활동과 환경·위생 교육을 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 포스터를 제작하고,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가꿔나갈 수 있는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교육 봉사는 UFE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글 기초부터 일상 회화, 드라마를 활용한 표현 학습, 역할극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언어를 가르치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어졌고, 참가 학생들은 언어가 사람과 사람, 나아가 국가와 국가를 잇는 매개라는 사실을 현장에서 체감했다.
문화 봉사는 한국과 몽골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주고받았다. 한동대 재학생이 케이-팝과 풍물 놀이·부채춤·태권도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면, 몽골 학생들은 전통 문화와 예술로 화답했다.
한동 JOIN+봉사단은 현지 국제 학교인 'BMK School' 청소년을 위한 진로·비전 멘토링도 함께 진행했다.
한동대 재학생이 자신의 전공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를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도왔다.
봉사 활동 마지막 날에 그간 진행해 온 한국어 교육과 문화 교류, 진로·비전 설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과 공동체, 그리고 세계를 향한 책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덕 지도 교수는 "세계와 지역을 함께 섬길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이러한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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