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꽃게 분포 해역 넓어져 그물당 어획 효율 낮아질 듯"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해 연평어장 봄 꽃게 어획량이 전년보다 급감한 가운데 13일 인천 중구 경인서부수협 위판장에서 연평도산 꽃게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 없음. 2025.05.13.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3/NISI20250513_0020807450_web.jpg?rnd=20250513101319)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해 연평어장 봄 꽃게 어획량이 전년보다 급감한 가운데 13일 인천 중구 경인서부수협 위판장에서 연평도산 꽃게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 없음. 2025.05.1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올가을 서해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올가을 서해 꽃게 예상 어획량이 1만2000~1만6000t으로 집계됨에 따라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어획량 1만7423t의 69~92% 수준이며, 최근 5년 평년 어획량과 비교하면 92~123% 수준이다.
수과원은 "자원량이 감소한 것이 아니라 황해저층냉수 세력이 약화하면서 꽃게 어장이 서해 전역으로 분산돼 그물당 어획효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서해 꽃게 자원 상태 자체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겨울 황해난류 세력 강화로 꽃게 가입량이 증가했으며, 지난 7월 수과원이 실시한 저층트롤 어획시험조사에서도 꽃게 평균 분포밀도가 345㎏/㎢로 지난해(146㎏/㎢)보다 약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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