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현장 복구·100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서울=뉴시스] 이강식 수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왼쪽부터)과 엄준 거제수협조합장이 21일 1000만원 상당의 폭우피해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990_web.jpg?rnd=20260821141336)
[서울=뉴시스] 이강식 수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왼쪽부터)과 엄준 거제수협조합장이 21일 1000만원 상당의 폭우피해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수협중앙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에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수협중앙회는 21일 자체 봉사단을 꾸려 경남 거제시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진흙과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거제수협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호우 피해지역 어업인과 개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과 시설·운영자금 등을 지원한다.
생활안정자금은 개인당 최대 2000만원, 운영자금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금리를 최대 1.5%p 인하한다. 기존 대출은 최대 1년간 만기를 연장하고, 원금 상환과 이자 납입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연체이자 감면도 시행한다.
일선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도 원리금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 최대 2천만원의 긴급생계자금, 기존 대출 금리 인하, 연체이자 감면 등의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수협은행이나 일선수협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 복구와 금융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전사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