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특장차 인프라 활용 '방위산업' 진출 시동

기사등록 2026/08/21 14: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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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용역 최종보고회, 김제 업체 국방 진입 로드맵 논의

특장차 기술 무기체계 접목…시험·실증·인증 등 지원 강화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지역 주력 분야인 '특장차(특수목적용 자동차)' 인프라를 활용해 거대 방위산업(방산) 진출을 본격화한다.

21일 시는 '첨단 특수목적 기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및 다각화 방산 육성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내 업체의 국방 무대 진입 로드맵을 논의했다.

무기 체계의 모듈화·무인화 추세에 맞춰, 시가 다져온 특장 분야 연구·시험·인증 기반을 국방 분야에 접목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는 구상이다.

보고회에서는 방산 연계를 위한 핵심 과제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 경쟁력 확보 ▲시험·실증·인증 지원 체계 강화 ▲산·학·연·군 협력 생태계 조성 등이 제시됐다.

시는 완전히 새로운 산업을 조성하기보다 토종 업체들이 이미 보유한 제조 역량을 방산 영역으로 확장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현서 부시장은 "시가 보유한 기반을 활용해 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할 것"이라며 "군의 실제 수요와 국가사업 연계성을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역 업체의 방산 진출 세부 과제를 속도감 있게 실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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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특장차 인프라 활용 '방위산업' 진출 시동

기사등록 2026/08/21 14:09: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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