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탄약창 이전하면 K방산 유치…영천시, 자문위 발대식

기사등록 2026/08/20 18: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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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법률 전문가 등 16명 위촉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남부동 제2탄약창 군사시설 이전 사업을 위한 자문위원 16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병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국방 관련 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9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군사시설 이전 사업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과정에 참여해 도시공간 재편과 정주 여건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2탄약창은 1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 현재 토지 보상과 택지 공영개발을 위한 설계 준비 단계에 있다.

시는 1지역 일부와 2·3지역의 추가 보호구역 해제를 통한 K-방산 산업 유치를 목적으로 지난달 22일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자문단을 통해 시설 이전의 필요성, 당위성, 후보지와 이전 방식, 재원 조달 방안, 관계기관 협의 등 전반을 검토한다. 관련 법령과 정책, 경제성, 단계별 추진계획, 현장의 목소리 등을 살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말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자문위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시장은 "분야별 자문단의 의견을 모아 체계적 이전계획을 마련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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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탄약창 이전하면 K방산 유치…영천시, 자문위 발대식

기사등록 2026/08/20 18:1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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