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항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23/NISI20241023_0001684264_web.jpg?rnd=20241023173651)
[울산=뉴시스] 울산항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이 석유제품과 선박류 등이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했다.
20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울산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지역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86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석유제품(전년동월 대비 7.8%·22억 달러)은 중동 정세 긴장 지속에 따른 고유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높은 수출단가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석유화학제품(19.6%·10억 달러)도 고유가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다.
자동차(-1.1%·19억 달러)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최대 품목인 내연기관차의 감소세가 이어지며 소폭 줄었다.
자동차부품(-21.7%·2억 달러) 역시 최대 시장인 미국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선박류(20.4%·11억 달러)는 선박과 선박용 엔진 및 부품이 동반 호조를 보이며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금은 및 백금(145.4%·6억 달러)은 안전자산인 금과 첨단산업 핵심소재인 은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며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비철금속(12.2%·5억 달러)은 글로벌 인공지능(AI)·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11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나타냈다.
축전지 및 소재(-16.2%·2억 달러)는 전기차 배터리 수출이 증가했으나, 최대 품목인 에너지 저장 장치(ESS) 감소로 전체 수출은 줄었다.
국가별로 보면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1.4%·18억 달러)은 석유제품, 동제품, 금은 및 백금 등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최대 품목인 자동차와 축전지 및 소재 수출 부진으로 소폭 감소했다.
중국(23.8%·8억 달러)은 동제품을 제외한 기초유분, 선박 해양 구조물 및 부품, 석유화학 중간원료, 합성수지 등 주요 품목이 고른 증가세를 보이며 7개월 만에 다시 울산의 제2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호주(6.1%·7억 달러)는 석유제품을 비롯한 자동차, 기초유분, 알루미늄, 동제품 등 5대 수출 품목이 모두 증가하며 호조를 이어갔다.
싱가포르(-11.1%·5억 달러)는 선박 해양 구조물 및 부품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1위 품목인 석유제품의 부진으로 전체 수출은 감소했다.
일본(-19.8%·4억 달러)은 최대 품목인 석유제품 감소의 영향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울산지역 7월 수입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25.4% 증가한 52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013년 10월 이후 154개월 연속 흑자 추이를 이어갔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달 울산 수출은 석유제품·선박류 등 기존 주력 품목이 탄탄한 흐름을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했다"며 "AI 산업 성장에 따른 첨단소재 수요 증가로 울산의 수출 저변이 비철금속·금은 및 백금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울산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지역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86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석유제품(전년동월 대비 7.8%·22억 달러)은 중동 정세 긴장 지속에 따른 고유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높은 수출단가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석유화학제품(19.6%·10억 달러)도 고유가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다.
자동차(-1.1%·19억 달러)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최대 품목인 내연기관차의 감소세가 이어지며 소폭 줄었다.
자동차부품(-21.7%·2억 달러) 역시 최대 시장인 미국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선박류(20.4%·11억 달러)는 선박과 선박용 엔진 및 부품이 동반 호조를 보이며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금은 및 백금(145.4%·6억 달러)은 안전자산인 금과 첨단산업 핵심소재인 은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며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비철금속(12.2%·5억 달러)은 글로벌 인공지능(AI)·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에 힘입어 11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나타냈다.
축전지 및 소재(-16.2%·2억 달러)는 전기차 배터리 수출이 증가했으나, 최대 품목인 에너지 저장 장치(ESS) 감소로 전체 수출은 줄었다.
국가별로 보면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1.4%·18억 달러)은 석유제품, 동제품, 금은 및 백금 등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최대 품목인 자동차와 축전지 및 소재 수출 부진으로 소폭 감소했다.
중국(23.8%·8억 달러)은 동제품을 제외한 기초유분, 선박 해양 구조물 및 부품, 석유화학 중간원료, 합성수지 등 주요 품목이 고른 증가세를 보이며 7개월 만에 다시 울산의 제2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호주(6.1%·7억 달러)는 석유제품을 비롯한 자동차, 기초유분, 알루미늄, 동제품 등 5대 수출 품목이 모두 증가하며 호조를 이어갔다.
싱가포르(-11.1%·5억 달러)는 선박 해양 구조물 및 부품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1위 품목인 석유제품의 부진으로 전체 수출은 감소했다.
일본(-19.8%·4억 달러)은 최대 품목인 석유제품 감소의 영향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울산지역 7월 수입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25.4% 증가한 52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013년 10월 이후 154개월 연속 흑자 추이를 이어갔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달 울산 수출은 석유제품·선박류 등 기존 주력 품목이 탄탄한 흐름을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했다"며 "AI 산업 성장에 따른 첨단소재 수요 증가로 울산의 수출 저변이 비철금속·금은 및 백금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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