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비공인 세계신…이명호 3연패
전국장애인체전서 금 3·은 3·동 5 획득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왼쪽부터 이장호, 김성희, 석진수, 박철, 이명호 선수).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1개 메달을 따냈다고 20일 밝혔다. 이장호는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고, 이명호는 대회 3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대회 사격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장호는 남자 50m 소총 3자세 R7 개인전에서 354.1점을 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353.8점)을 0.3점 앞섰지만, 국내 대회여서 공인 기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이명호는 혼성 공기소총 복사 R5 개인전 SH2에서 정상에 섰다. 2024년부터 이 대회 3연패다.
남자 공기소총 입사 R1 단체전 SH1에서는 이장호·석진수·박상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공기권총 P1 단체전 박철·김성희, 50m 소총 3자세 R7 단체전 이장호·석진수, 혼성 공기권총 P1 단체전 박철·김성희는 은메달을 따냈다.
또 25m 권총 P3 개인전과 단체전, 공기소총 복사 R3 개인전, 혼성 공기권총 스탠다드 P1 단체전 등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다음달 창원 WSPS 세계선수권대회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46회 전국장애인체전 본대회는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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