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일부터 3개월 단위 운영
경쟁 주차장 무작위 추첨·대기순번 부여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03/NISI20240403_0001518118_web.jpg?rnd=20240403124446)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공영주차장 정기주차권 운영 방식을 선착순에서 추첨 중심으로 개편한다.
이용자 편의와 신청 기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새로운 정기주차권 제도는 10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편에 따라 주차장별로 달랐던 정기권 이용 기간은 3개월 단위로 통일된다. 매월 전화로 신청해야 했던 방식도 폐지된다.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공영주차장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하고 탈락자에게는 예비 대기 순번을 일괄 부여한다.
반면 정기권 여유가 있는 주차장은 상시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정기권 요금 납부 기간은 매 분기 말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으로 운영되며 사전 고지와 납부 안내, 완료 안내 등 3단계 문자 알림이 제공된다.
기한 내 요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별도 전화 확인 없이 대기 순번에 따라 다음 신청자에게 이용 기회가 넘어간다. 경쟁이 높은 주차장은 추첨에서 탈락하면 3개월간 대기하는 원칙도 적용된다.
이번 개편은 지난 7월 정기주차권 이용자 약 4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마련됐다. 조사 참여자 199명 가운데 82%가 기존 전화 접수 폐지와 문자 안내·자동 이월 방식 도입에 찬성했다.
공단은 이달 중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통해 변경 내용을 알린 뒤 9월 중 4분기 정기주차권 모집과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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