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올레의 날' 행사서 시상
![[제주=뉴시스] ㈔제주올레 창립 19주년 기념 '2026 올레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제주올레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6988_web.jpg?rnd=20260820141556)
[제주=뉴시스] ㈔제주올레 창립 19주년 기념 '2026 올레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제주올레 제공) 2026.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올레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제8회 제주올레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다음달 4일 '2026 올레의 날'을 개최한다.
제주올레는 9월4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동행자와 후원자, 제주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올레의 날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레의 날은 제주올레의 창립기념일인 9월7일을 앞두고 그동안 제주올레의 활동에 함께한 이들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창립 19주년 기념 축하행사와 제8회 제주올레상 시상식, 제주올레 친구기업 초청 행사 '간세, 날개를 달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8회 제주올레상 수상자로는 기여 부문에 오순덕씨가, 가치 부문에 한-아세안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기여 부문 수상자인 오씨는 제주올레 아카데미 초대 동문회장을 지내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제주올레의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어 보전과 지역 공동체 활동, 국제 교육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점도 높이 평가됐다.
가치 부문 수상자인 한-아세안센터는 제주올레와 아세안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제주올레의 국제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아세안센터는 2024년 제주올레 8코스를 '한-아세안 올레'로 조성했으며 지난해 'ASEAN WEEK 2025' 행사를 통해 제주올레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걷기축제'를 지원했다.
기여·가치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 부문에는 ▲제주도지사상에 별꼴학교 김도윤 학생 ▲제주도교육감상에 제주제일중학교 김동진·오재용·박승빈 학생 ▲제주올레 이사장상에 별꼴학교 양현채 학생이 선정됐다.
또 편보람·양은재 학생과 간세인생 팀에게 재미상, 옥정민 학생에게 특별상이 수여된다.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는 "제주올레가 지난 19년 동안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길을 함께 걷고 지키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레의 날을 통해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가 지켜온 가치와 앞으로 이어갈 길을 함께 생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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