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소프트, ETRI와 딥페이크 이미지 차단 기술 도입 계약

기사등록 2026/08/20 14:10:4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스피소프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불법촬영 이미지 비교·식별 기술'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딥러닝 기반으로 이용자가 게시하려는 정지영상(이미지)을 실시간으로 분석·대조해 불법촬영물 해당 여부를 고정밀로 판별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해당 콘텐츠의 게재를 자동으로 차단·제한하도록 지원한다.

에스피소프트는 이미 다수의 미디어 콘텐츠 유통사들에게 콘텐츠 DNA 추출, 필터링 기술 기반 불법촬영물 차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애플리케이션 '딥페이크 탐지기'를 출시해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피소프트는 확보한 기술과 딥페이크 탐지 기능을 결합해 불법촬영 이미지 차단 솔루션 관련 고객 다변화에 나설 방침이다. 규제 확대 시행에 따라 유해 콘텐츠 차단 솔루션 수요가 높은 부가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월 단위 사용료 기반 매출 모델을 구축해 실적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불법촬영물 차단 의무가 영상에서 이미지까지 확대되면서 플랫폼 사업자의 솔루션 도입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제도 시행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 필수 인프라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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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소프트, ETRI와 딥페이크 이미지 차단 기술 도입 계약

기사등록 2026/08/20 14:10: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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