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신소재, 美 법인에 86억 규모 투자

기사등록 2026/08/20 13: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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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섬유 기반 신소재 전문기업 GH신소재는 미국 법인 GH AMERICA INCORPORATION(GHA)에 약 607만 달러(86억원)를 추가 출자하며 하이브리드 파렛트 공장 가동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GH신소재는 기존 주주들이 현재 지분율에 따라 참여하는 방식으로 GHA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이번 증자는 GHA의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하며 전체 증자 규모는 1000만 달러다. GH신소재는 신규 차입과 기존 한도대출을 통해 출자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증자의 특징은 기존 주주들이 현재 지분율에 맞춰 일제히 참여한다는 점이다. GH신소재는 GHA 지분 60.71%에 해당하는 607만달러를 출자한다. NVH코리아와 케이엔솔도 각각 21.43%, 17.86%에 해당하는 214만달러, 179만달러를 투입한다.

지난 2021년 9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모크스빌에 설립된 GHA는 하이브리드 파렛트 제조·판매를 추진하는 GH신소재의 해외 종속기업이다. GHA는 이번 증자를 통해 생산시설 가동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현지 생산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영진 GH신소재 대표는 "이번 증자는 미국 현지 생산시설 가동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생산시설과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목재 파렛트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파렛트의 친환경성과 내구성을 앞세워 시장 입지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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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신소재, 美 법인에 86억 규모 투자

기사등록 2026/08/20 13:33: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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