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국토 절반이 산지' 아웃도어 천국 대만 시장 공략한다

기사등록 2026/08/20 14:22:5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현지 유통전문 기업 이머스그룹과 계약

기후 특성 등 고려해 상품 구성 차별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대만 유통사 이머스그룹(EMERS Group)과 5년 유통 계약을 체결, 내년 2월부터 대만 시장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대만 유통사 이머스그룹(EMERS Group)과 5년 유통 계약을 체결, 내년 2월부터 대만 시장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대만 유통사 이머스그룹(EMERS Group)과 5년 유통 계약을 체결, 내년 2월부터 대만 시장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머스는 나이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해 폴로, 리바이스 등 주요 패션 브랜드를 유통한 전문 유통사다. 아시아 23개국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국토 면적의 절반 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져 등산·백패킹 등 아웃도어 문화가 발달하고,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만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해 왔다.

블랙야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백화점 등 대형 유통 채널과 홀세일 비즈니스로 유통망을 다각화해 브랜드 경쟁력과 전문성을 적극 알리고, 높은 구매력을 가진 현지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상품 구성은 현지 소비자 특성에 맞춰 차별화한다.

고온다습한 대만의 기후 특성을 고려해 가볍고 활용도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블랙야크의 기술력을 집약한 하이엔드 알파인 라인 'DNS 컬렉션'과 하이킹, 트레킹 등 고기능성 제품군도 함께 전개한다.

향후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상품 구성을 지속 확대하며,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준석 블랙야크 경영전략본부장은 "나이키, 폴로 등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이머스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만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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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국토 절반이 산지' 아웃도어 천국 대만 시장 공략한다

기사등록 2026/08/20 14:22: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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