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한미글로벌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철강 토털 패키지' 공급

기사등록 2026/08/20 11:17:3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대규모 첨단 산업시설 건설분야 협력 강화

공사 기간 단축과 경제성 증대 효과 기대

[서울=뉴시스] 오른쪽부터 현대제철 김성민 영업본부장과 한미글로벌 오원규 기술총괄이 지난 19일 '건설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른쪽부터 현대제철 김성민 영업본부장과 한미글로벌 오원규 기술총괄이 지난 19일 '건설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제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시설 건설 분야에서 강재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오피스에서 국내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건설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생산시설 등 대규모 첨단 산업시설 건설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현대제철의 내화강재와 고강도 형강 등 건설용 강재를 설계 단계부터 분석·적용해 각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강구조 모델을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그동안 사전에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나 콘크리트 내부에 고강도 강선을 넣어 지지력을 높이는 '포스트텐션' 방식 등이 주로 활용돼 왔다.

최근에는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강구조 방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대제철과 한미글로벌은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에 강구조 적용을 확대하고, 현대제철이 보유한 다양한 강종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토털 패키지'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한미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시설용 강재에 대한 선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성능 강재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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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한미글로벌과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철강 토털 패키지' 공급

기사등록 2026/08/20 11:17: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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