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 로켓 첫 비행 조기종료…이노스페이스 주가 22% 급락

기사등록 2026/08/20 09:44:3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이노스페이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 발사 최종 리허설(WDR, 8월 14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노스페이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 발사 최종 리허설(WDR, 8월 14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 주가가 로켓 '세빛'(SEBIT)의 비행 조기 종료 소식에 20% 이상 급락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전장 대비 24.26% 급락한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9.93% 하락 출발해 개장 직후 27.85% 급락한 5830원까지 밀렸다.

이노스페이스가 이날 새벽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진행한 세빛의 첫 시험비행이 조기 종료됐다고 밝히면서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빛은 추력 3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장착한 1단형 로켓으로, 이번 시험비행은 세빛의 비행성능과 운용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향후 신뢰성·안정성 기반의 준궤도 시험·검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행 데이터와 운용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빛은 자체 발사대에 점화한 뒤 정상 이륙했으나, 궤적을 이탈하는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비행이 조기 종료됐다. 비행체는 브라질 해상 안전구역 내에 낙하했으며 인명 및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세빛' 로켓 첫 비행 조기종료…이노스페이스 주가 22% 급락

기사등록 2026/08/20 09:44:3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