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페를라∙잠실래미안아이파크 IDEA 본상 2건 수상
![[서울=뉴시스] 래미안 원페를라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6526_web.jpg?rnd=20260820090722)
[서울=뉴시스] 래미안 원페를라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조경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6 환경 부문에서 래미안 원페를라와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조경 작품이 각각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래미안 원페를라의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과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블루 포레스트 가든'이다.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은 작은도서관과 야외 공간을 결합한 정원으로, 주변 경관을 정원 안으로 끌어들이는 한국 전통 조경의 '차경' 개념을 적용했다. 입주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 자연과 단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블루 포레스트 가든은 유선형 티하우스와 전망 데크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정원 곳곳에 마련된 4개의 조망 지점에서 서로 다른 파노라마 경관을 볼 수 있도록 해 이동하면서 다양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디자인의 혁신성과 심미성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와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삼성물산은 2024년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공보행로로 IDEA 본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같은 단지의 '그린 캐스케이드'로 브론즈를 수상했다.
올해는 조경 작품 2건이 동시에 본상을 받으면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조경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래미안의 조경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 실적을 향후 신규 주택사업 수주와 분양 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병윤 삼성물산 주택공사본부장(부사장)은 "단지의 공간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입주민들에게 래미안만의 특별한 주거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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