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5년 국내 등록어선 통계'
연안어선 57%, 5t 미만 소형 79.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대형선망수협 소속 16개 선단의 어선들이 23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설 연휴 이후 첫 조업을 위해 일제히 출항하고 있다. 2026.02.23.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21181363_web.jpg?rnd=2026022309194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대형선망수협 소속 16개 선단의 어선들이 23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설 연휴 이후 첫 조업을 위해 일제히 출항하고 있다. 2026.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국내 등록어선이 총 6만3141척으로 전년 대비 590척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등록어선 척수는 2000년 9만5890척을 기록한 이후 ▲2020년 6만5744척 ▲2023년 6만4233척 ▲2024년 6만3731척 ▲2025년 6만3141척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
이는 수산자원 관리 등을 목표로 추진한 연근해 어선 감척사업의 영향이라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어업 종류별로는 연안어선이 3만6016척(57.0%)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규모별으로는 5t 미만 어선이 4만9988척(79.2%)으로 다수를 이뤘다. 재질별로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 어선이 6만1318척(97.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선령 21년 이상 노후어선은 2만7506척으로 전체의 43.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만6689척(42.3%)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충남, 부산, 전북, 경북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등록어선 통계는 국내 어선 안전과 어업인 지원에 대한 정책 수립 등을 위해 핵심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어업인들이 어선에서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어선 통계는 해양수산통계시스템과 국가통계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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