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과기정통부·KISIA, 정보보호 경진대회 성료

기사등록 2026/08/20 08:53:19

최종수정 2026/08/20 0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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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KISIA, 차세대 보안 인재 발굴

전국 대학(원)생 163개팀 450여명 지원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차세대 사이버보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026 KISIA 정보보호 경진대회' 본선을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KISIA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차세대 사이버보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026 KISIA 정보보호 경진대회' 본선을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KISIA 제공) 2026.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전국 대학(원)생들이 해킹 방어 실력을 겨루는 올해 정보보호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AI)으로도 쉽게 풀 수 없는 고난도 문제를 해결한 팀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차세대 사이버보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026 KISIA 정보보호 경진대회' 본선을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대학(원)생이 팀을 이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총 163개팀 450여명이 지원해 약 6.5대 1의 경쟁률이었다. 지난 9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상위 25개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 참가자는 시스템 해킹, 프로그램 분석(리버싱), 디지털 증거 분석(포렌식)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고난도 문제 해결에 도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제 출제 단계부터 주요 AI 모델을 활용한 사전 검증을 거쳐 단순히 AI에 질의하는 것만으로는 정답을 찾을 수 없도록 설계됐다. 참가자가 직접 원리를 파고들어야 풀 수 있는 구조다.

문제 하나가 풀릴 때마다 실시간으로 순위가 뒤바뀌는 접전 끝에 최우수상은 Trezor팀에 돌아갔다. 이 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우수상 순대국좋아하는슝슝이팀과 장려상 realsungsFanclub 팀에는 KISIA 협회장상과 함께 각각 상금 300만원과 200만원이 수여됐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참가자들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끝까지 해법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협력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해 나갈 다음 세대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며 "KISIA는 이런 젊은 인재들이 산업 현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민·관·학을 잇는 협력의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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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과기정통부·KISIA, 정보보호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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