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중심서 건강검진 서비스 첫 선
3일 연속 심전도 분석 서비스 론칭
![[서울=뉴시스] 휴이노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 '메모 케어(MEMO CARE)'를 서울 중구 '세브란스헬스체크업'에 공급해, 메모 케어 건강검진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휴이노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6445_web.jpg?rnd=20260820083400)
[서울=뉴시스] 휴이노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 '메모 케어(MEMO CARE)'를 서울 중구 '세브란스헬스체크업'에 공급해, 메모 케어 건강검진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휴이노 제공) 2026.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휴이노가 외래 진료 중심에서 건강검진으로 '메모 케어' 생태계를 확장했다.
휴이노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 '메모 케어(MEMO CARE)'를 서울 중구 '세브란스헬스체크업'에 공급해, 메모 케어 건강검진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기존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신경과 등 주요 외래 진료 환경에서 입증된 메모 케어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추진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휴이노는 이번 세브란스헬스체크업 적용을 통해 기존 진단·치료 중심의 외래 환경을 넘어 예방 및 조기 선별 중심의 건강검진 영역으로 메모 케어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
메모 케어는 최대 14일간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부정맥 등을 선별·진단하는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다. 초경량·저전력 설계의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 패치2(MEMO Patch 2)’와 AI 심전도 분석 알고리즘 메모 AI(MEMO AI) 기술이 적용됐다.
휴이노가 자체 개발한 메모 AI는 방대한 양의 심전도 데이터를 신속·정확하게 분석해 의료진의 판독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동시에, 부정맥과 심방세동 등을 조기에 효과적으로 선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세브란스헬스체크업에 도입되는 메모 케어 건강검진 서비스에는 수검자(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검진 특화 프로세스가 적용됐다. 수검자는 건강검진 당일 초경량·저전력 설계의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 패치2를 착용한 후 일상생활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3일간 연속 심전도를 측정한다. 이후 내원 절차 없이 택배를 통해 기기를 반납하면 된다.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는 '메모 AI'를 통해 정밀 분석되며, 이를 기반으로 건강검진 단계에서 무증상 부정맥 등 심장질환 위험 요소를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검자에게는 기존 병원 검진 결과지와 함께 ‘메모 케어 건강검진 리포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지난 2023년 세브란스병원 외래 진료 환경에 도입된 메모 패치가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세브란스헬스체크업에 메모 케어를 새롭게 적용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입은 외래 진료 중심의 질병 진단 영역을 넘어, 예방 및 조기 선별 중심의 건강검진 시장으로 메모 케어의 생태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이노는 유한양행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으로 메모 케어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일본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격 의료 및 홈케어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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