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동문 부부, 모친 상속 재산 5억원 모교에 기부

기사등록 2026/08/20 08: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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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 도명환·이영란 동문 부부가 대학발전기금 5억원을 출연했다. (사진=부산대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대학교 도명환·이영란 동문 부부가 대학발전기금 5억원을 출연했다. (사진=부산대 제공) 2026.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 동문 부부가 모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재산 5억원을 후배들을 위한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부산대는 전자공학과 출신인 도명환(93학번) 대립 대표이사와 이영란(98학번) 동문 부부가 모친의 상속재산 5억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씨 부부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모교에서 받은 배움과 나눔의 은혜를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대는 도씨의 모친 고(故) 김이순 여사를 기려 '김이순 장학금'으로 설립하고, 이번 기부금을 전자공학 및 반도체공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도씨는 "학창 시절 모교에서 받은 따뜻한 나눔과 배움의 토대가 없었다면 오늘의 성장과 결실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배움의 중요성과 간절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후배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씨 부부가 모두 부산대 전자공학과 동문인데 이어 부부의 아들 역시 부산대 반도체공학전공 25학번 재학생이라고 대학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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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동문 부부, 모친 상속 재산 5억원 모교에 기부

기사등록 2026/08/20 08:29: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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