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현지 시간) 시리아 공군기지 공습 후 튀르키예에 시리아 내 군사력 증강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압박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4월 21일 예루살렘 헤르첼산 국립군인묘지에서 열린 의식에 참석한 모습. 2026.08.20.](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02138813_web.jpg?rnd=20260518165700)
[예루살렘=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현지 시간) 시리아 공군기지 공습 후 튀르키예에 시리아 내 군사력 증강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압박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4월 21일 예루살렘 헤르첼산 국립군인묘지에서 열린 의식에 참석한 모습. 2026.08.2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현지 시간) 시리아 공군기지 공습 후 튀르키예에 시리아 내 군사력 증강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압박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팟캐스트와 인터뷰하며 시리아의 "남쪽으로 내려오는 튀르키예의 군사력 증강은 우리를 위협하기 때문에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튀르키예에 시리아에서 그러한 군사 활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영어로 "하지 말라(Don’t)"고 거듭 압박했다.
그는 "메시지는 전달됐지만 분명 그들이 듣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이를 더 확실히 이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시리아 이들리브주 동부에 있는 아부 알주후르 군 공항 활주로가 8차례 공습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공습은 튀르키예가 공항 복구에 관여하는 상황에서 발생해 주목됐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튀르키예가 해당 공항을 재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알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들어선 시리아 새 정부의 주요 후원국이다. 반면 이스라엘은 시리아에서 튀르키예의 군사적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경계해 왔다.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뒤 양국 간 시리아를 둘러싼 긴장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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