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 품은 제네시스 전기차 GV90…절제된 우아함으로 럭셔리 재정의

기사등록 2026/08/20 12: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달항아리' 곡선에 컷리스 공법 더한 절제된 외관

천연 소재와 첨단 기술 조화로 완성한 한국적 럭셔리 디자인

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글로벌 행사를 열고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전동화 SUV ‘GV90’와 ‘GV90 네오룬’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글로벌 행사를 열고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전동화 SUV ‘GV90’와 ‘GV90 네오룬’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뉴시스]남주현 기자 = 제네시스가 한국 미학을 대표하는 '달항아리'의 절제된 우아함을 담아낸 초대형 전동화 SUV로 글로벌 럭셔리 시장의 새 지평을 연다.

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전동화 SUV 'GV90'와 'GV90 네오룬'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GV90는 제네시스가 쌓아온 럭셔리 철학과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상징적 모델로, 한국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GV90의 외관 디자인은 불필요한 장식과 라인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비례와 절제된 곡선을 적용해 깊이 있는 존재감을 연출했다.

전면부에는 거대한 클램쉘 후드 아래 브랜드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을 발전시킨 '윙 페이스 MLA 헤드램프'가 자리 잡았다.

특히 램프와 차체 경계를 극도로 줄이는 '컷리스(Cut-less) 공법'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정교한 미감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5285mm에 달하는 긴 차체와 대담한 볼륨감, 24인치 대형 단조 휠이 어우러져 플래그십 특유의 웅장한 포스를 보여준다.

후면부 역시 리어 스포일러를 배제하고 면발광 리어 램프를 매끈하게 이어 붙여 달항아리의 유려한 곡선미를 입체적으로 살려냈다.
[샌프란시스코=뉴시스] 남주현 기자 = 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글로벌 행사를 열고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전동화 SUV ‘GV90’와 ‘GV90 네오룬’을 최초 공개했다. 2026.08.19(현지시각). njh32@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뉴시스] 남주현 기자 = 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글로벌 행사를 열고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전동화 SUV ‘GV90’와 ‘GV90 네오룬’을 최초 공개했다. 2026.08.19(현지시각).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실내는 탑승객의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맞춤형 고급 라운지 공간으로 재해석됐다.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팝업형 센터 OLED 디스플레이와 실내 전체를 은은하게 감싸는 간접 조명인 '앰비언트 글로우'가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천연 우드와 리얼 스톤, 울 캐시미어 등 소재 본연의 매력을 살린 가니쉬를 적용해 정제된 고품격 분위기를 더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GV90는 제네시스가 생각하는 미래 럭셔리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고객 경험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철학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플래그십 모델인 GV90를 시작으로 고유의 디자인 철학과 독창적인 기준을 선보이며 글로벌 럭셔리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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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 품은 제네시스 전기차 GV90…절제된 우아함으로 럭셔리 재정의

기사등록 2026/08/20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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